Portpolio

동소문동 브라운스톤 34평

1st Avenue




머리스타일에는 헤어디자이너가있고,

옷에는 의상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화장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있지요?


집꾸미기도 마찬가지로, 인테리어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드라이도 할 수 있고

옷도 사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지요?

더 완성도 있고 전문적인걸 원하기 때문입니다.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로 셀프인테리어,

부분수리 등 많은 고민끝에 전문가를 찾아오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동소문동 고객님도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저희 퍼스트애비뉴를

찾아오셨고,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가 있고,

전문가의 눈으로 알아서 해주는게

집을 제일 예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어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신뢰를 보여주셨던 동소문동 고객님.


저희도 실망스럽지 않도록

믿어주신 만큼 더 신경쓰고 고민한 동소문동 현장입니다.



공사전 집의 상태는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지만 어두운 마감재 톤으로

생기없어 보이고 어두워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환하게 만드는데

중점을 뒀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현관인테리어


현관과 복도가 마주보는것이 아니라 한번 꺽여 있기때문에

따로 중문이 필요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넓은 출입구에 벽을 세워 시선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만든 벽은 차키,디퓨져 등을 올릴 수 있는

선반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신발장은 기존에 있던 것을

컬러리폼으로 변경했습니다.





긴벽을 따라 들어가면 거실과 주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평면도를 함께보면 거실 구조가 참 특이합니다. 

소파를 어느 벽에 둬야할지 사선벽은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거실인테리어


복도에서 걸어들어오면서 사선벽을 따라

시선이 이동하기 때문에 시선에 이동방향에 맞춰 

사선으로 선반을 만들고 TV를 설치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반대편 넓은 벽은 소파 위치를 잡았습니다.







아직 어린아들은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학습지를 하거나 학교 숙제를 할때도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거실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베란다를 확장한 부분으로 단을 올려서

평상이나 툇마루에서 공부하는 느낌을

주고 긴 거실 벽을 책장을 만들어서 하나의 이미지월로 만들었습니다.







굵은 기둥 사이사이로 간접조명을 넣고

소파를 배치할 공간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부는 장난감을 넣어 감추고 상부는

책을 꼽아 아이가 쉽게 책을

꺼낼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이건 참고로 보여드리는 자료입니다.

공사 시작되기 전에 디자인 시안작업을 하면서

앞으로 작업내용을 담은 그림입니다.

이런 그림들이 모여 상담을 하면

우리집 모습이 상상이 되시겠죠?





주방인테리어


관리가 잘 되어 있던 싱크대는 칼라 리폼을 했고

손때가 탄 인조대리석을 교체했습니다.

멀정한 가전제품들은 버리지않고 사용하고

그레이 모던 컨섭에 맞춰 벽타일을

바꿔주니 새로운 주방이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고해서 무조건 무리하게

다 뜯고 다시 하자 라고 얘기 하지않습니다.




물론,기존 제품을 리폼할때는

마감선도, 칼라도, 더 신경쓰고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지게 되지만 일정한 예산안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전문가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싱크대를 살리면서 갈 곳을 잃은

전자렌지와 밥솥은 식탁과 옆으로 배치했습니다. 

엄마가 주방일을 보는동안 아이는 식탁에 앉아 공부를합니다.




복도쪽에서도 보이고 거실하고도 연결된

공간이기 때문에 식탁다리는 심플한

스틸다리를 선택했습니다.



거실욕실


거실욕실은 아이의 선생님이나 손님들이

오셨을때 꼭 들려보는 공간입니다.






과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고 깨끗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을 사용하고 파란색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아이방 인테리어


큰 창이 있는 아이방은 아이가 하교하는 길이

보일정도로 전망이 좋습니다.

창을 가리지 않도록 11자 배치를 선택했습니다.




좁고 긴 방은 다락방을 만들었습니다.

옷장, 계단, 다락방이 한 면으로 시스템가구처럼

설치되어 있어서 공간에 면처리가 깔끔합니다.







옷장문을 열면 미니 드레스룸입니다.

거울과 스킨로션을 올려놓을 수 있는

가방을 걸 수 있는 공간까지

깨알같은 공간활용이 돋보입니다.


난간형과 부스형을 믹스한 형태의

다락방은 2층에 아이모습이 궁금한

엄마의 마음과 혼자 숨어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 두가지를 다 반영합니다.





보통 다락방 1층에는 단올림을 안하는 편입니다.

1층에서 아이가 장난감을 펼쳐놓았을때

단올림이 있으면 불편하기 때문에요 :)






하지만 이번 현장에는 엄마가

1층에서 함께 잠자리를 하기위해

단올림을 만들었습니다.


또 한가지 여기저기 어지르지않

단올림 위에서만 놀고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함도 있습니다.


다락방 맞은편으로는 책장과

책상을 월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박스형태의 서랍장은 아이가

필요한 위치로 스스로 옮길 수 있고

책장 옆 칠판은 없으면 너무 아쉬운 아이템입니다.



작은방 인테리어


현관입구쪽 작은방은 엄마의 공간입니다. 

보통 다른집에서 볼 수 없는 엄마의 공간


어떤 주방 가구 브랜드에서는

맘스 키친이라 불리는 주방에 

엄마의 간단한 업무를 위한

공간을 개발하기도 했을정도로 

꼭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만들기 힘든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집은 외동아들이였기때문에

가능했던 부분이기도 해요.



부부침실 인테리어




마지막으로 소개할 부분은 부부침실 입니다.

따로 하시는 공부가 있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준비한 선물같은 공간 서재 입니다.





평소 방안에서 공부하고

쉴때는 TV보는 남편을 위해

한공간에 남편존을 준비했습니다.




단올림과 책상을 연결해서 파티션 역할도 하고

서재의 역할도 합니다

쉴때 꼭 필요한 TV도 방문옆으로 설치합니다.





옷장, 드레스룸, 욕실은

기존제품을 리폼해서

공사비를 절약했습니다


EPILOGUE 


공사를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소음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저희가 먼저 찾아가 양해를 구하지만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듯이 집주인이 

이웃의 얼굴도 익힐겸 직접 찾아보는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동소문동 고객님은 이웃주민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하는 모습이

참 다정해보였습니다.


공사 초기 신생아가 있었던

옆집의 민원으로 힘들긴했지만

결국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무사히 마감할 수 있던 현장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믿고 알아서 맡긴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저희로써는 라이프 스타일을 100%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의논해야 할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마다 솔직하게

고민 되는 부분과 필요한 요소를

가감 없이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예산안에서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었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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