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저희 아파트가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하기에는

 아직 년수가 이르긴 하나 어짜피 오래살집이고 새집이 아닌이상 

과감히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변 이웃들에게도 한눈에 부러움을 샀고

 너무 이쁘고 좋다고 칭찬들이 자자합니다 ^^

그중 주방은 돋보적으로 잘 꾸몄다고 합니다 물론 와이프도 좋아라 하고요.

전체적으로 기존 누런 나무색에서 화이트톤과 블랙으로 

포인트를 줘서 질리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었고 뒤쪽은 원래 수납공간이 없었는데 

고민에 고민끝에 보조베란다에 냉자고를 둬야 했으나 

주방 뒷쪽에 수납공간 및 붙박이장을 넣으므로써

 알차게 공간 활용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식탁놓을 자리가 애매하여 아일랜드식탁 부분을 

좀더 식탁구조에 맞춰 발공간을 자유롭게 약간의 틈을 더 두었습니다.

결과는 만족.... 조명은 제가 몇가지 찍어 둔게 있는지라

 실장님께 나열한후 골라 달라 했습니다 ^^

거의 모든 기존 부분을 화이트로 필름시공하느라 

금액적인 부분이 많이 추가 되었고 생각지 못한 변수가 있어 고민에 빠졌으나 

실장님의 재치로 잘 해결 되었습니다.

물론 재정적인 문제가 없었다면 아이들 방을 좀더 이쁘게 꾸며줬을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쉽기도 하며 나름 다른 방법으로 꾸며주긴

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칭찬해 주더군요 ㅋㅋ 

그 부분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