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도 아니고,4식구가 살 32평 공간이라 수납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모든 공간에 수납을 생각해서

친정엄마가 보시고는 칸칸히 수납을 신경쓴것이 

꼭 비둘기집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새 아파트처럼 전실이 있고 긴 신발장을 갖고 싶었지만

옛날 아파트 특유의 좁은 현관이라 양면으로 신발장을 짜 넣었어요,,

4식구 4계절 신발이 항상 넘치기 때문이죠.

검은색의 반쪽 신발장은 현관을 더 좁게 만들기 싫어서

거실로 35cm들어가서 제작했구요.

제가 딸방을 다락방으로 만든 이유는 이방이 너무나 작기 때문이예요.

200*300정도의 사이즈로 싱글 침대를 두면 공간활용이 안되는 공간이라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락방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가 딸방을 다락방으로 만든 이유는 이방이 너무나 작기 때문이예요,,

200*300정도의 사이즈로 싱글 침대를 

두면 공간활용이 안되는 공간이라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락방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방이 작기 때문에 미닫이문으로 변경하고,

15개월 아기 방이라 문에 타공을 했어요.

자기전에 책도 보라고 침대옆에 책장과 간접 조명을 설치해 줬어요,,,

저희가 21층이라 밤이 되면 침대와 

간접조명과 창밖의 하늘은 특별한 공간이 될것 같아요.

모던 컨셉에는 싱크대에 큰 선택이 없었어요,,

UV로 블랙하부장,흰색 상부장은 일치감치 정해두었고,

개수대가 스탠이어야 한다는것

전자레인지와 정수기를 키큰장에 넣었구요,,,정수기 점검시 편의를 위해

레일을 달아달라고 요청했어요,,

실장님 아이디어로 냉장고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일렬이 아닌 양쪽으로 세우니 구조도 제법 좋아졌구요,,

최대한 개수대를 가릴수 있는 구조도 선택했구요,,

그리고 거실,,,

너무 맘에 들어요,,,

거실만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수납력도 짱 좋아요,,

글구 업체 홍보는 아니지만

제 머리속에만 있던 집을 현실에 만들어준 업체에도 너무 감사해요^^;

그게 해보면 아시겠지만 쉬운거는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