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원 춘천에 사는 아들 둘을 둔 맘이에요.

이곳저곳 고치고 싶고 새로운것을 하고 싶었지만

 입주한지 3년밖에 안된 집이라

모든것이 새거라 아까워 주저하다가 후배의 소개로 

먼길 불구하고 실장님께 부탁드렸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다락방과 완창인 하나의 방을 

반을 막아서 책꽃이를 두고 위에 샷시를 더해

예쁜 창문과 함께 책꽃이로서의 효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겨울에 바람이 덜 들어와 난방비

절감에 아주 효과적이라는거~~^^

방이 어두워질까봐 무척 걱정했으나 화이트 톤으로

 전체적으로 마감하고 예쁜 선반까지 해주셔서 

신랑이 우려했던 부분이 말끔히 해소되었답니다.

7세, 5세 아들 둘이라 늘 퉁탕퉁탕 아랫집에 민폐였는데

 다락방을 들이면서 아이들이 노는 시간이 많아져

한결 마음놓고 살고 있어요.

지금 고민하고 계신 분들 있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좀더 일찍 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해줄수 있어서 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