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후기

모던심플한 상암동 후기

1st A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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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지 한달이 되어서야 사진찍어 올려봐야겠다는 정신이 드네요..

아래 글에 올리신 평택의 승준맘 소개(쪽지로..)로 이곳을 알게되었네요.

집에서도 가깝고 실장님도 화통 센스만점이셔서 망설임없이 선택!!

내집장만이 처음인데다 인테리어에 문외한이라 센스있게 조언해주시고

 저의 스타일을 파악해주시는 분이 필요했거든요..

그런면에서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당~

 

게다가 제가 8개월 된 귀여운 베이비를 

두고 있어서 이사며 인테리어며 쉽지 않더군요.

상담받으러 갈때도 낑낑. 타일이며 벽지고를때도 낑낑.

그치만 하나하나 신경쓰고 실장님, 대리님과 잘 상의한 덕에..

심플하지만 모던하고 깔끔한 집에 살고있는 지금!! 매우 만족합니다.

다른분들처럼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글재주가 없기에 바로 본론으로 뿅!


먼저 거실입니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집이라 낮에 찍으니까 사진은 잘 안나오네요.

저는 베란다 확장을 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베란다 타일만 

거실마루색과 동일한 것으로 선택하여 깔고 대신 폴딩도어를 했어요.

굳이 확장하지 않아도 열어놓으면 확장한 효과를.. 

닫으면 샷시의 기능을 해주니 춥지않고, 블랙이라 인테리어 효과까지...일석삼조네요.

열고 닫는것도 크게 번거롭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런 선택이었어요.

제일 신경을 많이 쓴 부엌이에요.
부엌이 너무 좁고 비효율적으로 생겨서 

조리대를 넓~~~게 쓸 수 있게끔 부탁드렸거든요.
그래서 냉장고를 밖으로 빼고 대신 채광이 되게 

타공을 해서 불투명유리를 끼워주셨어요..
덕분에 넓고 블링블링한 부엌이 생겼습니다 꺄옷^
블랙 미러타일은 볼때마다 뿌듯하네요.
이유식기며 젖병소독기며 아기물건이 많아
부엌에 놓을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서비스로 선반도 하나 더 놔주셨구요.
잘 쓰고 있어요. 다시한번 감솨^^

원래 이런 글 올리는데 익숙치 않는데 소개하기 시작하니 길어지네요 헥헥
이뿐 모습을 사진으로 다 담지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처음하는 인테리어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결정이 쉽지 않았음에도
취향과 생각을 잘 파악해서 이뿐 집 만들어주신

 퍼스트애비뉴 직원분들께 감사드려용..

다들 건강하시고, 많은 분들께 이뿐집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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